[이정현 기자] 남지현이 ‘오늘’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소감을 털어놨다.
10월12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에서는 영화 ‘오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9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송혜교, 남지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지현은 송혜교와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처음 (송혜교를) 만났을 때는 긴장을 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여러번 호흡을 맞춰 보니 언니가 맡은 역할인 다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보니 나도 지민이라는 역할에 집중하기 좋았다. 집중이 잘되니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남지현은 뛰어난 머리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폭력적인 아버지, 오빠와 방관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천재소녀 지민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오늘’은 자신의 생일날 약혼자를 오토바이 뺑소니로 잃었지만 종교의 힘으로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1년후 자신의 용서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 일으킨 것이 예상외의 결과를 가져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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